내년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김연아를 초청하기 위한 '물밑 영입 전'이 벌써 뜨겁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년 6차례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한 선수가 최대 두 차례 대회밖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각 개최지는 대회 흥행을 위해 유명 선수를 초청하려고 치열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는 "올해 그랑프리 시리즈를 치르기에 앞서 미국과 중국 등 각 개최지에서 김연아를 초청하려고 많은 신경전을 펼쳤던 것으로 안다"며 "중국은 벌써 내년 대회에도 김연아를 또 초청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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