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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의 기적]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던 2018년. 남과 북의 카누 용선 선수들은 단일팀을 꾸려 한배를 타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단일팀이 결성되고 아시안게임까지 남은 시간은 단 20일. 3주 남짓 훈련으로 메달을 딴다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하지만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고, 결국 기적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 책은 2018
특히 한배를 탄 남북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치를 넘어 스포츠로 화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용빈 지음. 바른북스 펴냄. 218쪽.
MBN 문화부 조일호 기자
[ joih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