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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프로듀서와 김영민 SM 총괄 사장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CAA 본사에서 리차드 러벳 사장과 만나 슈퍼엠과 NCT 127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듀서는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사간 협력 분야를 확장했다. SM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공연, TV 프로그램 제작, 광고, 라이프 스타일, F&B 등의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합의를 이끌어 냈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다.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가진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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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슈퍼엠.<사진제공=SM> |
이 프로듀서는 "CAA를 통해 슈퍼엠과 NCT 127이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보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슈퍼엠과 NCT127의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슈퍼엠은 아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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