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가상의 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컨셉으로, 9개의 공간에서 각기 다른 색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티나 마키바와 윤새롬, 아트놈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윤새롬 작가는 투명한 아크릴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저녁노을의 색채를 표현해냈습니다.
▶ 인터뷰 : 윤새롬 / 작가
- "서울 저녁노을 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색을 표현해봐야겠다…제가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일호 기자 [ jo1ho@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