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영진위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발전기금 지출 예산이 1015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768억원에 비해 32.1% 증액된 규모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확대 편성된 지출 예산을 바탕으로 대기업 독과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독과점에서 비롯된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적
이를 위해 2020년에 △중·저예산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강소제작사 육성 펀드 신설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설립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육과정 확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