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최준용, 15세 연하 아내와의 신혼 생활 첫 공개

↑ MBN '모던 패밀리' 43회 방송 캡쳐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43회에서는 배우 최준용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준용과 15세 연하의 아내인 한아름이 등장해 3개월차의 풋풋한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최준용은 지난 10월 비연예인인 한아름과 재혼했습니다. 최준용은 방송에서 첫 합류의 소감과 함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8개월만의 만남 후에 이어진 빠른 결혼이었으며 자신은 재혼, 아내는 초혼이라는 점도 공개했습니다.

최준용은 "재혼에 고민이 많았다. 아들도 있고, 부모님도 있고, 저의 처지도 있어서 그랬다."며 쉽지 않았던 재혼 스토리를 털어놓았습니다. 직후 "(그러나) 아내를 만나면서 나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됐다. 내 스스로 놀랄 때가 있다."는 말로 재혼에 만족하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최준용은 "아내 주변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연애'만 하자고 말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내 한아름은 "나는 걱정이 하나도 없었다. 그냥 다 좋았기 때문에 결혼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결혼 생활에 만족하고 있음을 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