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카레라스와 2007년 타계한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오늘(13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1941년생으로 백발에 흰 턱수염, 양복 차림으로 나온 도밍고는 한국 팬이 보여준 음악에 대한 애정을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다시 돌아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밍고의 한국 공연은 3대 테너의 내한공연이 있었던 2001년 이후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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