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어제(16일)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 설치된 웰컴센터에서 45일간의 축제 시작을 알렸습니다.
'코리아그랜드세일로의 초대'를 주제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문체부 최윤희 차관과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외국인 체험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음 달 29일까지 열리는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 숙박, 쇼핑 등 11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합니다.
▶ 인터뷰 : 한경아 /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비수기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쇼핑문화관광축제입니다. 올해 2020년에 첫 행사로 열리는 만큼 이 행사가 외래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