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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
리쌍 출신 가수 개리가 3년만에 방송에 출연, 그동안 휴식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는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개리는 방송을 쉰 이유로 "20년 넘게 활동을 하다가 스스로 스트레스랑 과부하 상태가 온 것 같다"며 "모든 것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할 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겨서 결과적으론 육아 휴직이 돼버렸다"고 고백했다.
개리는 그러나 "어떻게 보면 3년 좀 넘게 휴식한 건데, 일을 길게 쉬면서도 전혀 불행하지 않았다"며 "집에 오면 너무 좋으니까. 행복이 가까이에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개리는 SBS 대표예능 '런닝맨'에 출연 왕성하게 활동하다 2016년 돌연 하차했다.
그리고 2017년 4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결혼 소식을 알렸고 같은 해 10월 득남 소식도 전했다.
개리와 아내의 다정한 사진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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