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발표한 '2009년 1월 영화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1월 영화관객 수는 1천657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6.1% 증가했으며, 작년 1월보다는 27%가 증가했습니다.
CGV는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 걸린데다 설 연휴가 길어서, 관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월 중 한국 영화 점유율은 46.8%로, 한 달 전인 12월보다는 0.1%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323만 8천7백여 명이 찾은 '쌍화점'이었으며, '과속스캔들', '적벽대전2', '작전명 발키리', '유감스러운 도시'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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