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설립 급물살

콘텐츠진흥정책을 이끌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립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고정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 5명을 한국콘텐츠진흥원 설립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설립위원들은 앞으로 조직 설립과 관련한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진 공모와 면접, 추천 결의 등을 진행해 4월까지 진흥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최근 국회를 통과한 문화산업기본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