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기록하며 대만의 쳉 야니와 나란히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LPGA 투어에 정식 회원으로 입성한 미셸 위는 16,17,18번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7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안젤라 스탠포트가 단독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배경은이 5언더파로 단독 4위, 김인경·강지민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신지애는 첫날 고르지 못한 플레이로 이븐파에 그쳐 공동 3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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