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2008년 방송프로그램 수출입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은 1억 8천만 달러, 수입은 2천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수출 프로그램으로는 드라마가 90% 이상을 차지했고, 주요 수출국은 일본과 대만, 미국 순이었습니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늘고, 수입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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