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장애인과 친환경의 조합으로 변신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에 장애인,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통로 및 장애인 지원 봉사센터 등을 설치하는데 대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금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은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 운영중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 의한 것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건물 및 공원은 약시인을 포함한 기존의 장애인 보행통로를 점자유도블럭이 아닌 LED 조명이 깔린 3M 폭의 무장애 통로 즉, Barrier Free Zone을 확보하여 일반인과 차별이 없도록 하고 주출입구에 장애인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에 3차원 태양광발전설비 및 지열설비, 옥상조경 등을 하는데 대하여 친환경건축물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은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공동 운영중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에 의한 것으로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건물 및 공원은 화석연료에 의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고자 설계·시공 되는 것으로 인증등급 중 설계단계의 예비인증 1등급을 서울시 최초로 받은 것이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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