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낭소리'의 제작자 고영재 PD는 오늘(5일) 오전 mbn '뉴스광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완성도 낮은 불법 파일의 유통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고 PD는 "'워낭소리'의 불법 파일이 관광버스와 성당, 교회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상영되고 있다"며 "파일 유출도 문제지만, 관객들이 최종 편집본이 아
고 PD는 또 저작권 문제 등 '워낭소리'를 둘러싼 여러 논쟁에 대해 "일부분이 아닌 본질적인 문제를 폭넓게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세상의 지나친 관심이 너무 부담스럽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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