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10개 과·팀 축소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 예술과와 여가정책팀 등 10개 과나 팀을 축소하고 문화정책국과 예술국을 문화예술국으로 통합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정부는 오늘(7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이 문화부 조직을 개편하는 내용의 직제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 개정안에 따라 문화부는 기존의 문화정책국과 예술국을 문화예술국으로 통합하고, 1차관 소속의 미디어 정책 업무는 2차관 소속으로 옮기게 됩니다.
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문화부는 기존 3실 5국 11관 62과에서 3실 5국 11관 54과로 변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