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진영 씨 영결식 오늘 오전 열려

고 장진영 씨의 영결식이 오늘(4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 예배로 열렸습니다.
장 씨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의 제사장으로 옮겨져 화장한 뒤, 광주시에 있는 한 추모공원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 씨의 유해가 안치될 납골당에는 "배우로서 고인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레드 카펫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추모식에서는 배우 안재욱 씨가 추모사를 읽고, 남편 김 모 씨는 고인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낭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