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으로는 맨 처음 PGA 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에 오른 양용은이 우승 뒤 처음으로 고향인 제주를 찾았습니다.
우승컵을 안고 제주공항에 도착한 양 선수는 가족과 체육계 인사, 골프 동호인 등의 열렬한 환영과 함
양 선수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있는 조상묘에 성묘하고 자신이 태어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1리로 건너가 마을회 주최 환영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프레지던츠컵 우승 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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