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세르비아와 올해 마지막 평가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영국에서 동유럽의 축구 강호 세르비아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릅니다.
축구대표팀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18일) 밤 11시30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세르비아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덴마크와 원정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2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축구대표팀은 허정무 감독 부임 이후 두 번째 유럽 팀과 대결이자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인 세르비아는 남아공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7승1무2패로, 프랑스를 제치고 조 1위로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동유럽의 축구 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