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은 지난 15일 덴마크와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세르비아와 0-1로 져, 유럽 첫 원정 평가전에서 1무1패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 등 유럽파 5명과 이영표는 런던에서 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했고, 김남일, 이근호, 이정수는 일본 소속팀으로 돌아갔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서 어느 팀을 만나도 우리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수확이었다"고 이번 평가전의 성과를 밝혔습니다.
올해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내년 1월4일 다시 모여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해외 전지훈련으로 다시 새 출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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