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가 한국인 볼러 가운데 처음으로 볼링월드컵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용규는 말레이시아 말라카 국제볼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의 마이클 슈미트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볼링대회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볼
그동안 우리나라는 여자부에서 2007년 이선희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고, 남자부에서는 1985년 변용환과 1988년 유청희가 4위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53명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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