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는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조연상, 조명상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여 주연상은 '내 사랑 내 곁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명민과 하지원에게 모두 돌아갔습니다.
남우조연상은 '마더'의 진구가, 여우조연상은 '박쥐'의 김해숙이 수상했습니다.
최다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끌었던 '국가대표'는 감독상과 촬영상 2개 부문 수상에 그쳤고 '박쥐' 역시 여우조연상과 음악상 2개 부문에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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