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 정규리그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0분 선제골을 뽑아 1-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박주영은 왼쪽 미드필드에서 네네가 올린 프리킥을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에 있던 세바스티앙 피그레니에가 백헤딩으로 떨어뜨리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달려들며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해 네트를 갈랐습니다.
박주영의 이번 득점은 지난 10월 25일 볼로뉴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 53일 만에 터진 시즌 4호 골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