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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글이 책으로…이외수 신작 등

기사입력 2010-05-08 05:03 l 최종수정 2010-05-08 17:04

【 앵커멘트 】
인기작가 이외수 씨가 '하악하악' 이후 2년 만에 새 책을 펴냈습니다.
소설가 최인호 씨의 수필집도 눈에 띕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아불류 시불류]
저자는 1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이른바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불립니다.

그런 저자의 트위터 글 중 300여 꼭지와 정태련 작가의 세밀화가 어우러졌습니다.

책의 여백만큼 여유로운 작가의 서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온 편지]
소설가 최인호 씨는 수필가로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했습니다.

그의 수필에 늘 등장했던 소재가 바로 가족.

저자는 다시 한 번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추억하며 절절한 사모곡을 부릅니다.

[리포지셔닝]
지금까지 '리포지셔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경쟁과 변화, 위기 등이 뒤섞인 지금 시점에서 '리포지셔닝'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리포지셔닝'의 개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 지식의 힘]
증권 전문 기자인 저자가 주식 투자의 기본기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엄선했습니다.

단순히 용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수 개념들을 각 경제 주체들 입장에서 다양하게 설명합니다.

[명화 속 비밀 이야기]
유명한 그림들 이면에 숨겨진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미술 초보자, 혹은 문외한들도 그림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만합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김천홍 / kin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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