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대중문화예술산업 육성 정책 발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전용 문화공간과 대중문화인을 위한 예술상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중문화복합공간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을 고쳐 만드는 것으로 오는 201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광부 장관은 오늘(19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700여 석 공연장과 별도로 240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용 공연장을 만들어 음악 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반기 중으로 연기자와 가수, 성우 등 다양한 영역의 예술인을 포함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상연 / ar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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