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 등 서점계 11개 단체장이 정부의 출판관련 정책을 비판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11개 단체장은 "지난 4월 입법예고된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시행규칙이 현재의 왜곡된 '도서정가제'를 고착화시킨다"며 현행 도서정가제 법령 개정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도 "기존 출판계와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2007년 발표된 '출판지식산업 육성방안'을 확실히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김천홍 / k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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