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보시죠.
친인척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가장 빠른 길은 어디인지 알려준다고 합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명절.
당숙의 며느리, 아버지 사촌의 부인, 사촌의 아들은 어떤 호칭으로 불러야 할까?
고민의 답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있습니다.
외가, 시가, 처가 등 6개 항목별로 분류돼 있어 그때그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 인터뷰 : 윤소라 / 직장인
- "오랜만에 뵙는 어른들 같은 경우는 호칭이 굉장히 헷갈렸는데 이런 앱을 통해 미리 배우고 가니깐 실수하지 않을 거 같아 좋습니다."
홍동백서, 어동육서, 매번 배우지만 항상 헷갈리는 '차례상 차리는 법'도 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 쓰는 법과 남녀 절하는 법도 알려줍니다.
스마트폰은 고향 가는 길에도 좋은 동반자가 됩니다.
내비게이션, 고속도로정보 등 애플리케이션을 받으면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가장 빠른 길도 안내해줍니다.
휴게소 특징, 주유소 위치와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앱도 인기입니다.
▶ 인터뷰 : 이영주 / 직장인
- "주유 관련 앱을 보니깐 여기보다 좀 더 가면 더 싼 곳이 있고, 가격 비교가 쉬워서 더 합리적입니다."
똑똑한 휴대전화, 스마트폰이 올 추석에 그 진가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