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기부 규모는 세배 이상 늘었지만 참여율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부액 규모는 지난 1999년 2조 9천억 원에서 2008년 9조 500억 원으로 세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 가운데 기부 활동에 참여한 사람은 지난 2005년 68.6%에서 2007년 55%로 줄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민간과 함께 기부, 자원봉사 등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나눔종합정보망을 구축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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