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불법 대출 혐의로 고발한 신한은행이 앞으로 대출 심사 과정에 준법감시인을 참석시키기로 했습니다.
신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고 경영진의 여신의사결정 개입을 방지하고자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의 내부통제와 위험관리를 담당하는 준법감시인은 여신심사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나 외압이 발생했는지를 감시하고 문제가 있다면 행장과 감사위원회에 보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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