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 중 계좌당 10억 원을 초과하는 거액 예금의 비중은 올해 6월 말 54.4%로 지난해 말보다 5.1% 포인트 급증했습니다.
10억 원 초과 계좌 수도 지난 6월 말 3만 4천 개로 상반기 동안 6천 개가 증가했습니다.
10억 원 이상 고액계좌가 늘어난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거액자산가나 법인들이 은행에 예금을 맡겨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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