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경기도 안성에 설립한 항암제 생산 공장에 대해 한국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KGMP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 공장은 국내 유일의 독립 항암제 생산 시설로, 바이알 세척에서부터 포장까지 한꺼번에 이뤄지는 자동화시스템과 오염을 원천 방지한 RABS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갖췄습니다.
또 차압과 온도, 습도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BMS시스템, 자동화 창고 등의 첨단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적의 의약품 생산 환경을 지원한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공장은 연간 약 1천억원 어치의 항암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동제약은 수출 및 수탁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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