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 업계의 지상파 재송신을 둘러싼 분쟁이 타결될 전망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13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지상파 측의 김인규 KBS 사장과 김재철 MBC 사장, 우원길 SBS 사장과 케이블 측의 길종섭 케이블TV방송협회장과 이화동 SO 협의회장 등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그간의 대립 종식을 선언하고, 국민의 시청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제도개선안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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