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한국의 검색광고 시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즈 자오 야후 아시아지역 책임자는 MBN과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해 온라인 마케팅의 광고 시장 규모는 이미 방송 광고시장을 넘어섰다며 수년 안에온라인 마케팅이 방송과 신문 등 미디어 광고시장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즈 책임자는 이어 한국은 야후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온라인 마케팅 서밍 2010' 행사를 통해 키워드 검색 시 검색광고와 관련 배너광고가 같이 올라가는 '서치 리타겟팅' 등 새로운 광고기법을 선보였습니다.
또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적용 가능한 문자 메시지 광고와 동영상을 스크랩할 때 함께 확산하는 비디오 애드 광고도 공개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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