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브루니, 서울 G20 불참할 듯"

서울 G20 정상회의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불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아직 참석 여부에 대해 확답을 하진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브루니와 미셸은 서울에 딱 하루만 머무르고 국내 일정이 있어 서울 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화려한 패션 스타일과 언변으로 G20 정상의 배우자 가운데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이들의 서울 G20 정상회의 참석 여부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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