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둔화됐지만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 장관은 과천청사에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3분기 성장률 둔화는 8월과 9월 기상 악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며 최근 설비투자와 제조업의 높은 증가율을 보면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윤 장관은 주요국의 경기 둔화와 유럽의 재정 위기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대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고 특히 중국의 경제 동향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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