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과 신규 보도전문 채널의 선정을 올해 안에 끝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준상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오늘(2일) 오후 최시중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체회의에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세부심사 기준안을 보고하고, 이달 중 사업자 공고를 거쳐 다음 달 중 선정 결과를 의결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일각에서는 태광그룹 수사와 국정감사 등으로 종편 추진 일정이 지연되면서 연내 선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방통위는 다음 주 중 세부심사기준안을 의결하는 대로 사업자 공고를 서둘러 종편사업자의 연내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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