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미국의 PBS바이오텍과 세포배양기 '디스포저블 바이오리액터'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PBS바이오텍에서 개발한 '디스포저블 바이오리액터'는 1개 기기에서 다수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면서 스케일 업(Scale-up)이 보다 쉬운 신개념 생산설비로, 현재 녹십자에서 시험 가동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녹십자는 이번 설비 도입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부문에서 초기투자 비용과 운용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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