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인들이 세계경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G20 비즈니스 서밋'이 개막총회를 시작으로 본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총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비즈니스 서밋의 의의와 경제 위기 이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무역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4개 부문에 대한 글로벌 기업인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같은 토론 결과는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되고, 채택된 보고서는 G20 정상회의에 공식적으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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