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과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섬유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섬유패션업계는 올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섬유 수출 135억 달러를 달성하려고 노력했다며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안 차관은 또, 섬유패션업계는 비전 2020을 통해 세계 4위의 섬유강국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며 업체 간 가격 인상 사전 공지, 적정 임가공료 협의, 현금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공정사회로의 전환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섬유의 날은 11일이지만 올해에는 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 때문에 기념식이 1주일 연기됐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