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경남에너지, 삼성카드 등 33개 기업과 기관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이루기 위해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08년 도입된 이래 그 해 14곳, 지난해 20곳이 인증받았습니다.
올해는 경남에너지, 동우화인켐, 디에스엘시디, 삼성카드, 삼성테스코, 엘오케이, 우리금융정보시스템, 한국애보트, CJ제일제당, KT, LG유플러스 등 11개 대기업과 10개 중소기업, 12개 공공기관이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내일(19일) 오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합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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