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과 현대그룹 간 양해각서 체결 일정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채권 은행인 외환은행은 애초 내일(23일)쯤 현대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결 시한은 3영업일 더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늦어도 29일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 아무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금융권은 채권단이 시기를 늦추면서 현대그룹의 인수 자금 조달 내역 중 논란이 되고 있는 프랑스 예치금 1조 2천억 원의 자금 성격을 더 확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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