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화, 식물 줄기세포 산업화 적극 나서

식물줄기세포의 분리·배양에 성공한 바이오업체 운화가 식물 줄기세포를 이용한 건강식품과 화장품 사업에 적극 나섭니다.
운화는 식물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천연물 신약개발을 비롯해 건강식품과 화장품 사업분야에 적용해 브랜드 개발과 전략적 제휴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기권 대표는 국내 원천기술이 산업화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많은 한계가 어려움이 있지만 식물줄기세포의 분리와 배양 기술에 대해 국내외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운화는 현재 글로벌 암웨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상품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에스테틱 브랜드인 크리스틴 발미와도 식물줄기세포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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