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과 관련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앞으로 우리 섬유산업이 고급화, 차별화 제품 생산을 통해 재도약을 기틀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습니다.
섬산련은 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은 최고 32%의 관세 철폐로 대미 섬유수출이 연간 1.8억불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회방지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국산섬유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차세대 신섬유 개발을 위해 미국과의 산업기술 협력 강화와 외국인 국내투자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섬산련 노희찬 회장은 우리 제품이 미국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국 의회가 한미 FTA가 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로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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