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비정규직 노조가 차량 유리 장착공정의 전원을 차단하는 바람에 더는 생산을 할 수 없었다"며, "노조가 전원을 계속 차단하면 계획한 생산을 하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는 사내하청 노조 측에 전원을 다시 켜 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노조가 거부하고 나서 정상 조업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 점거농성으로 인해 현대차는 2만 3천 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모두 2천7백억 원의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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