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종로구 연지동 사옥의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상선이 소유한 그룹 사옥을 3~5년 후 되사는 조건으로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그룹이 원하는 매각 가격은 2천4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사옥의 매각을 검토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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