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 추가 협상이 진행 중이던 지난 1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협상 타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백악관 참모 등을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 시간 가까이 통화하며 양국의 전략적 동맹에서 FTA의 중요성을 거듭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한미 FTA는 재임 기간 수출규모를 2배로 늘려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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