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과학자들의 연구 역량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집계한 결과,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 셀에 한국인 과학자가 게재한 논문이 2005년 27편에서 지난해엔 34편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문별 93개 유명 학술지에 실린 논문 수도 같은 기간에 1.2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과부는 "파급 효과가 높은 학술지에 논문이 실리는 일이 늘고 있어 국제 과학계에서 우리 과학자들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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