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중국 베이징에서 차세대 3D 패널인 'FPR 3D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글로벌 3D LCD 시장 석권을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3D LCD 패널은 풀HD급의 화질을 구현하고, 셔터 안경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깜빡거림과 화면 겹침 현상을 없앴습니다.
또 편광판에 비싼 유리기판 대신 저렴한 필름을 붙임으로써 기존의 비용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전자파 발생이 없는 가볍고 편안한 편광안경을 이용해 일반가정에서 장시간 시청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