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 집계 결과 올해 수도권 아파트의 건당 평균 낙찰가액은 3억 천90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2.8%, 약 4천700만 원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억 6천54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낮아졌고 서울은 4억 9천994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6%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평균 낙찰가액이 하락한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와 지난해 10월 시행된 제2금융권 대출 규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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