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소포 우편물 자동구분기를 국산화해 375억 원의 수입 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소포우편물 자동구분기는 이전에 외국에서 전부 수입하던 우편주소별 자동구분 기계장치를 자체 국산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우편집중국에 시범적으로 도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소포 구분기 한대당 25억 원의 외화유출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앞으로 2015년까지 전국 25개 우편집중국에 설치되면 375억 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포 우편물 자동구분기 국산화와 폐 휴대전화 회수 택배서비스 도입 등 4개 제안은 제40회 공무원 중앙우수제안자 시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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